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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코스피 장 초반 7300선 후퇴…금리·중동 변수에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인프라 시설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과 빅테크 주가 약세가 겹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속보] 코스피 장 초반 7300선 후퇴…금리·중동 변수에 약세

더비즈 속보[더비즈 DB]

[THE Biz(더비즈)=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7300선까지 밀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금리 불안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57포인트(1.82%) 내린 7379.47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730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전날 장중 7100선까지 밀리며 급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미국발 거시경제 변수와 지정학적 불안이 증시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인프라 시설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과 빅테크 주가 약세가 겹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 확대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 불확실성도 시장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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