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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멸위기 섬 살린 ‘바람의 기적’…녹색 전환 가속

약 1천200가구, 4천여명의 주민이 사는 덴마크의 작은 섬 삼쇠는 풍력과 바이오매스, 태양광·태양열을 기반으로 전력 자립을 이룬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로 꼽힌다.

약 1천200가구, 4천여명의 주민이 사는 덴마크의 작은 섬 삼쇠는 풍력과 바이오매스, 태양광·태양열을 기반으로 전력 자립을 이룬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로 꼽힌다.

◇고령화·실직…‘위기의 섬’ 구해준 프로젝트

삼쇠섬의 에너지 전환 출발점에는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이라는 절박한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

삼쇠섬은 1997년 덴마크 정부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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