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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 주 소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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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 주 소각 단행

"총발행 주식 수의 4%로 역대 최대 규모…지난해 주주환원율 103%, 동종 산업 최고 수준"

셀트리온은 "1일 자로,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 주 소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4%로, 지난달 23일 종가(18만 8300원) 기준 약 1조 7154억 원이다.

셀트리온은 "2024년 7013억 원과 지난해 8950억 원을 더한 액수를 크게 넘어서는 역대 최대 소각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각분에는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 주도 포함돼 있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회사 경영 철학이 적극 반영됐다"고 셀트리온은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소각 이후 남은 자사주(약 323만 주)는 향후 인수합병(M&A)과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실시한 주당 750원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약 103%를 기록했다"고 셀트리온은 덧붙였다.

이는 동종 산업 최고 수준이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 40%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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