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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범국민대책위 출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범국민대책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세종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범국민대책위 출범

▲ 세종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범국민대책위가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연합뉴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범국민대책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잇따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황치환 전 세종 YMCA 이사장이 총회를 거쳐 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진 출범식에는 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 강미애 세종교육감, 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 세종시당위원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는 적기라고 보고 국민적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세종에서 충청으로, 충청에서 전국으로 연대를 확대하고 종교와 정파, 지역을 아우르는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

전국 시민사회가 연대해 서명운동이나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고, 오는 31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도 대규모 출범식을 추가로 개최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안' 처리를 촉구할 방침이다.

황치환 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며칠 전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밝혔고, 정치권 공감대도 넓어지고 있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반쪽짜리 행정수도는 끝내고 국회와 대통령실, 정부 부처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하는 행정수도가 아닌 정권이 바뀌고 선거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법으로 보장되는 행정수도를 이제 만들어야 한다"며 "행정수도 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국민께 간절히 호소하고 필요하다면 더 강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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