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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슈코만으로는 안 돼”... 맨유 출신 방송인이 추천한 충격 영입대상, 첼시 ‘애물단지’ F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벤자민 세슈코 외에 또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외의 영입 후보로 첼시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거론됐다.

“세슈코만으로는 안 돼”... 맨유 출신 방송인이 추천한 충격 영입대상, 첼시 ‘애물단지’ FW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벤자민 세슈코 외에 또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외의 영입 후보로 첼시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거론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전 맨유 선수 퀸턴 포춘이 첼시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 영입을 제안했다”며 “포춘은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더 두꺼운 스쿼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 방송인이다. 미드필더는 물론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활약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스트라이커 추가 영입은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문제다. 세슈코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지만, 장기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확실한 백업 자원이 필요하다. 지르크지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포춘이 추천한 이름은 예상 밖이었다.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이다.

포춘은 잭슨에 대해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박스 안으로 들어가 자신에게 제공되는 기회를 마무리하는 것 이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맨유에 필요한 순간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수라는 주장이다.

잭슨은 2023년 비야레알을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14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24-2025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22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잭슨이지만 첼시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잭슨의 몸값은 약 6,500만 파운드(약 1,246억 원)로 추정된다.

포춘이 잭슨을 추천한 이유는 분명하다. 정통 9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잭슨을 영입한다면 세슈코와는 또 다른 유형의 공격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과 구단 수뇌부가 포춘의 제안을 실제 영입으로 검토할지는 미지수다. 잭슨은 현재 아스톤 빌라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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