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소프트(대표 황바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 차세대 지속가능 대체단백 소재 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12월까지 총 84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체 단백은 고기·우유 등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하는 단백질 소재로 이번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대학교, 실리코바이오, 머쉬앤 등이 참여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위탁연구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거점 확산 지원 역할을 맡는다.
세명소프트는 AI 기반 제조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IoT 기반 시계열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공정 위해요소와 핵심 품질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실시간 공정 편차 분석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품질 예측과 이상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생산 체계를 갖추고 바이오·푸드테크 등 제조 전반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황바울 세명소프트 대표는 "이번 선정은 공공·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AI 플랫폼 기술을 제조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확대와 플랫폼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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