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e스포츠협회가 주최한 ‘2026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지난 13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상주시의 대표 청소년·문화콘텐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PC·모바일 인기 종목에 더해 모바일 부문에 ‘피망 맞고’를 새롭게 추가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총 6개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한 약 200명의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레트로 게임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이야말로 e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라며 “선수들이 상호 존중 속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 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계기”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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