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외국인청 송소영 청장이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난민인정자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수원출입국·외국인청(청장 송소영)과 수원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춘호)는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난민인정자 가정을 초청해 사회통합협의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계 난민의 날’은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00년 12월 4일 유엔총회 특별결의 55/76호를 통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체류 중인 미얀마 및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인정자 가정을 격려하고, 한국 사회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청장은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일원이 된 난민인정자 가정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난민인정자 등 관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 공동체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춘호 회장은 “이들이 한국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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