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제작한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 현장 이미지. 제공=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는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감정평가사 동행 지가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동’은 ‘감정평가사’와 ‘동행’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명칭으로, 구민에게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서면·유선 상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난해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발전된 현장 밀착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성북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구는 지가조사 담당 공무원 4명과 감정평가사 6명으로 구성된 6개 상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상담반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방문해 민원 접수부터 전문 상담,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토지 특성 확인과 지가 산정 기준 설명,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성 검토, 개발지역 공시지가와 보상 평가의 관계 등 전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행정 접근성 향상과 구민 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민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지가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담당자가 희망 일시와 장소를 협의해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홍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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