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선문대, 생성형 AI 윤리강령 발표

[동양일보 최솔 기자] ▲ 생성형 AI 윤리강령 지침 발표 모습 선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 지침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침은 생성형 AI가 수업 자료 제작부터 과제...

선문대, 생성형 AI 윤리강령 발표

▲ 생성형 AI 윤리강령 지침 발표 모습<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 지침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침은 생성형 AI가 수업 자료 제작부터 과제 수행, 평가까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수립했다. 교수와 학생 역할을 구분한 5대 핵심 원칙과 과제별 활용 기준을 담고 있다.

교수자는 △주체성과 공정성 △데이터 보호 △다양성 존중 △책임과 검증 △투명성 안내를 원칙으로 삼는다. AI를 보조도구로 활용하되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교수자에게 있음을 명시했다.

학습자도 AI 활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성된 정보의 편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주체성과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의사결정 △안정성과 투명성 등 핵심 원칙을 따라야 한다.

선문대는 지침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신호등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번역이나 단순 풀이처럼 기초 역량을 확인해야 하는 과제엔 AI 사용을 금지(RED)하고 자료 조사나 아이디어 도출 같은 경우 출처 명시 등 제한적으로 허용(YELLOW)토록 했다. 결과 분석과 협업 기획 등 활용 역량 자체를 평가하는 과제에서는 적극 활용을 권장(GREEN)한다.

안병훈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AI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지침은 일회성 규정이 아닌 기술 발전에 맞춰 지속 보완해야 할 공동체적 약속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아산 최솔 기자 cgiza@dynews.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