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평가정보(주) 김범환 책임, 장서윤 실장, 남형규 부문대표, 김중근 대표이사, 두레시닝(주) 윤순기 대표이사, 권혁소 부사장, 강혜구 부사장, 강만수 KDEI연구소장
서울평가정보는 종합 오피스·부동산 관리 전문 기업 두레시닝(대표이사 윤순기)과 부동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데이터 분석 역량과 부동산 플랫폼을 결합해 건물가치지수를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추진하는 건물가치지수는 건물의 가치뿐 아니라 운영 안정성과 상권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모델이다. 개발 과정에서 지수의 효용성을 검증한 뒤 두레시닝이 운영하는 부동산 데이터 AI 플랫폼 KDAP와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데이터를 다양한 지표와 결합해 분석하는 방식은 개별 건물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번 협력에서 서울평가정보는 축적된 데이터 분석 및 평가모형 개발 역량을 활용해 건물가치지수의 개발과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두레시닝은 자체 플랫폼 인프라와 보유 부동산 데이터를 연계해 KDAP의 서비스 활용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데이터와 플랫폼을 각각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지수 모델의 검증과 서비스 적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평가정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정보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부동산 플랫폼과 연계할 것"이라면서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레시닝 관계자는 “서울평가정보와의 협력을 통해 KDAP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부동산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평가정보는 1992년 설립 이후 신용평가와 신용조회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용평가 및 신용조회 등 총 8개의 업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두레시닝과의 협력을 계기로 프롭테크와 부동산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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