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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의료ㆍ법률 리스크 대응 업무협약 外

올해 16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6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포럼과...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서울시의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의료ㆍ법률 리스크 대응 업무협약 外

◇서울시의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의료ㆍ법률 리스크 대응 업무협약

▲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오후 2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오후 2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노복균ㆍ김형주 법제이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순열 회장과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사고와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와 법률 분야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분쟁 예방을 위한 사전 자문과 상호 교육,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의학적 자문과 의료 감정 업무, 사법 의학 교육 등을 지원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률 자문을 위한 인력을 구성해 제공하고 판례 교육과 의료 감정 실무 교육을 담당하며 의사회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의사와 변호사라는 최고의 전문가 단체가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대한민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순열 회장은 “양 전문가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이 매우 크다”며 “의료 현장의 법률적 보호는 물론 인재 양성과 사회적 신뢰 제고를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의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분쟁 해결 기준 정립을 위해 함께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인과 법조인 보호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과 정기 세미나 개최를 통한 사법 의학적 동향 교류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분쟁조정법 내용을 함께 검토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변호사회에서 진행하던 ‘청년 변호사의 밤’ 행사를 확대해 젊은 의사와 변호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대구로병원 허윤정 교수,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최우수상 수상

▲ 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허윤정 교수가 2026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허윤정 교수가 2026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중증 외상 치료 현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낮은 수가 체계, 전문 장비 확보의 어려움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복부 개방 환자의 근막 말림 현상을 막기 위해 필요한 전용 장비는 고가라는 이유 등으로 국내 의료 환경에 도입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허 교수는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 메쉬와 흉관 롤링 기법을 결합한 자체 지속적 근막 견인술을 고안했다.

중증 복부 외상으로 손상 통제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에게 이 술기를 적용한 결과, 각각 21일과 12일 만에 최종적으로 근막을 폐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술기를 통해 치료 성적을 높였다는 점에서 동료 의학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윤정 교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현장의 외상외과 의사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장비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도 술기를 창의적으로 응용해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병원,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15년 장기 효과 확인

▲ (왼쪽부터) 최병선 교수, 노두현 교수, 한혁수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환자보고결과지표(PROMs)를 장기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추적 결과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모든 지표가 개선됐으며, 최대 15년이 지난 시점에도 수술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시간이 흐르며 신체 기능은 점차 감소했으나 사회활동 참여 수준을 의미하는 사회적 기능은 지속해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고령화가 진행하며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TKA)을 받는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는 수술 후 5년 내외의 단기 예후에 집중해, 환자가 체감하는 무릎 기능 변화와 삶의 질을 10년 이상 장기간 추적한 연구는 부족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최병선ㆍ노두현ㆍ한혁수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50대 이상 환자 1264명을 대상으로 환자보고결과지표를 장기 추적한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술 전부터 수술 후 6개월, 1ㆍ2ㆍ5ㆍ10ㆍ15년 등 최대 15년까지의 환자보고결과지표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무릎 상태와 기능을 평가하는 질환 특이적 지표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삶의 질을 평가하는 일반 건강 지표(SF-36)를 활용했다.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인 최소 임상적 의미 변화(MCID)를 적용해 결과를 해석했다.

분석 결과 모든 평가지표는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유의하게 개선됐다. 추적 기간 지표별 변화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모든 지표는 수술 후 15년 시점에서도 수술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질환 특이적 지표는 수술 후 약 5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다만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일상 활동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지수(KSFS)는 수술 후 10년에서 15년 사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가 나타났다.

일반 건강 지표인 SF-36 분석에서는 흥미로운 결과를 확인했다. 전반적인 신체 활동 수행 능력을 의미하는 신체 기능 점수는 수술 5년 이후 노화 등의 영향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사회활동 참여 수준을 의미하는 사회적 기능 점수는 추적 기간 내내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석에서도 환자군별 특징을 확인했다. 80대 이상의 고령 환자는 젊은 연령대에 비해 신체 기능 점수는 낮았으나 사회적 기능 점수는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나 이를 장기간 유지했다.

성별 분석에서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무릎 기능 및 활력 관련 지표에서 대체로 유사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병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환자보고결과지표를 15년간 추적해 수술의 장기 예후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수술 효과를 평가할 때 신체 기능 회복뿐 아니라 삶의 질과 사회적 기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환자와 의료진이 수술 여부와 기대효과를 논의하는 공유의사결정과 환자 맞춤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JBJS)’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림대성심병원-호주 CCRG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 한림대학교성심병원-호주중환자리서치그룹 국제학술 심포지엄 포스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오는 25일 병원 일송문화홀에서 호주중환자리서치그룹(CCRG)과 함께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명 유지를 넘어 시스템 혁신으로'를 주제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심정지, 심장이식,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 ECMO) 치료 등 중환자 분야의 최신 치료 전략부터 미래형 중환자실(ICU) 시스템 혁신까지 심도 있는 의제를 다룬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중환자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명 유지 장치 운영뿐 아니라 고도화된 임상 의사결정과 시스템 혁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호주중환자리서치그룹 설립자인 프린스찰스병원 존 프레이져 교수가 VA 에크모의 박동성 순환과 비박동성 순환을 비교 발표한다.

이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형수 병원장이 병원 밖 심정지(OHCA) 환자를 위한 에크모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장 흉부 이식 분야 권위자인 알프레드병원 데이비드 맥기핀 교수가 심장이식의 기능 향상을 위한 실험실과 임상현장의 연계 전략을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퀸즐랜드대학교 재키 수엔 박사가 VV 에크모 치료에서 폐의 면역 및 염증 반응 기전을 조명하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가 에크모 치료 중 항생제 용량 조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이스타인 트론스타드 박사가 미래의 중환자실 환경과 조직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이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중환자의학과 박성훈 과장과 이순희 에크모실 간호팀장이 각각 병원의 중환자실 시스템 개편과 간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김형수 병원장은 “중환자 치료는 단순한 생명 유지 기술을 넘어 시스템과 조직, 다학제 협력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라며 “호주중환자리서치그룹과의 교류를 통해 중환자의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 메디컬 코리아 2026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 (왼쪽부터) 김홍권 국제행정지원팀장, 정은경 장관, 임영효 국제병원장.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메디컬 코리아 202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정부 최고 권위의 포상을 안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의료 해외 진출, 국제 의료협력 확대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올해 16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6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포럼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행사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20여 년간 쌓아온 국제진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루게릭병(ALS) 세포치료와 개인 맞춤형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의 신뢰도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며 국가 의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전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국제 의료협력을 활성화해 대한민국 의료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중추적인 역할도 수행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임영효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원 이래 한국 의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구성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국제 경쟁력 강화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신나연 간호사, 대한간호협회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

▲ 신나연 간호사.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나연 간호사가 지난 2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총회에서 간호연구 분야 올해의 간호인상을 받았다.

신 간호사는 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 관리 활동, 암과 난임 환자 간호 중재, 의도적 간호순회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간호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 동안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탁월하게 기여한 간호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신 간호사는 환자 안전과 간호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실제 간호 현장에 적용해 근거 기반 간호가 정착하도록 힘썼다.

특히 암과 난임 환자 간호 연구를 통해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간호 교육을 통한 업무 표준화와 간호사 역량 및 스트레스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신 간호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연구하고 협력한 간호교육팀 간호사들과 분당차병원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간호 연구를 지속해 임상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간호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간호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 활동 지원과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과 연구가 선순환하는 전문 간호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승순 교수,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 과제 선정

▲ 이승순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 연구팀이 항생제로 해결하기 어려운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을 장내 미생물 생태계로 제거하는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 교수팀은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는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자의 역량과 계획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최대 5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중견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뒷받침한다.

이번 연구 주제는 '다중오믹스 및 인공지능 기반 설계-검증-학습(Design-Test-Learn) 사이클을 활용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탈집락 원천기술 개발'이다. 연구팀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 동안 총 15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주요 항생제 내성균이다.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병원 내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대표적인 난치성 병원체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CRE를 제어하고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연구팀은 기능 모듈 기반 공생미생물 컨소시엄 최적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구조적ㆍ기능적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숙주와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RE의 집락 형성과 탈집락을 결정하는 핵심 기전을 밝히고, 기존 항생제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치료 전략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환자 기반 임상 데이터와 다중오믹스 분석,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법, 실험적 검증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설계-검증-학습' 순환 구조를 적용한다.

단순한 기초연구를 넘어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정밀 중재 전략을 제시하는 중개연구로 수행한다.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항생제 내성균 대응을 위한 기초ㆍ중개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장내 미생물 기반 감염질환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학술적ㆍ기술적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장내 미생물의 기능적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 전략의 핵심 원리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겠다”며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규간호사 돌잔치 개최

▲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부가 19일 병원 현곡홀에서 2026년 상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열었다. 신규간호사 돌잔치 단체사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9일 오후 병원 대강당 현곡홀에서 2026년 상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 사이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101명의 병원 생활 1년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병원은 지난 1년간 신규간호사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근무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동료 및 부서장의 축하 영상 시청, 퀴즈 챌린지 이벤트, 선물 전달, 인생네컷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사천에 거주하는 한 신규간호사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 뒤에서 나타난 어머니는 딸을 안아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현희 간호부장은 간호사 전체를 대표해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현희 간호부장은 “지난 1년 동안 쉽지 않은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신규간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문 간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간호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대 70학번 동기회,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 고대의대 70학번ㆍ34회 나춘균 동기회장(왼쪽)과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기부식 후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70학번(34회) 동기회로부터 졸업 50주년 기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나춘균 동기회장과 윤배중ㆍ윤숙경 교우를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졸업 50주년 기념 발전기금과는 별개로 의과대학 교우회가 진행하는 ‘비전 100,1000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2028년 고려대 의대 100주년을 준비하며 교우 1,000명이 기부에 참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의료원은 전달받은 기금을 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연구 경쟁력 강화, 안암ㆍ구로ㆍ안산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 환경 조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춘균 동기회장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기들과 모교에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후배들의 의학 교육과 연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원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교우들의 격려가 의료원에 큰 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4월부터 주요 암 건강강좌 개최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암 건강강좌 일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4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주요 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예방과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소화기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암의 예방 및 치료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일정 및 주제는 4월 2일 위암 조기 진단과 수술(소화기내과 김태준ㆍ외과 박경호 교수), 5월 21일 유방암 예방과 방사선치료(외과 강희준ㆍ방사선종양학과 하보람 교수), 6월 18일 대장암 진단ㆍ치료와 항문 건강(소화기내과 김태준ㆍ외과 강재현 교수), 7월 16일 간암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소화기내과 김정희ㆍ외과 조원태 교수) 순이다.

한성우 병원장은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크게 높아지므로 정확한 예방 정보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나서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암 극복과 건강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암 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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