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서울시, 40~64세 위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 문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추천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훈련·기업 매칭까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취업훈련은 AI·디지털, 전기·설비,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른다. 특히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AI 기반 일자리 추천부터 취업훈련·사후관리까지…5개 캠퍼스서 동시 개강중장년취업사관학교 전용 강의실.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가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날 동부(광진),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 등 5개 권역 캠퍼스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훈련 과정을 동시 개강한다고 밝혔다.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 등록부터 상담, 취업훈련,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 시스템으로 통합한 서울시의 새로운 취업 지원 모델이다.시는 올해 2월 중장년 취업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분산돼 있던 기존 서비스를 ‘일자리몽땅’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추천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훈련·기업 매칭까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취업훈련은 AI·디지털, 전기·설비,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른다. 특히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AI코딩로봇 전문가’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 과정을 확대해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개인의 경력과 목표에 따라 정규반·속성반·탐색반으로 나뉜다. 정규반은 11개 과정에서 244명을 선발해 80~300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산업기사 등이 있다.속성반은 2개월 이내 단기 실무 중심으로 360명을 모집한다. 직업상담사, AI코딩로봇 전문가는 물론이고 약국 사무원, 사회복지사, 쇼핑몰 MD·샵매니저 등 서비스·사무 분야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상담센터.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탐색반은 하루 동안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게차운전기능사·공조냉동기능사·병원동행매니저 등이 포함된다.서울 거주 40~64세 시민은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인재 등록 후 1대 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18일 오전 동부캠퍼스에서는 첫 입학식이 열린다. ‘AI 마케터’ 정규 과정 훈련생 3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업을 시작한다.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중장년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지원 모델”이라며 “AI와 기술 직무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실무형 훈련으로 중장년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전용 강의실.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전용 강의실.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상담센터.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상담센터. 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