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빅데이터 AI CEO 과정’ 5기 모집
인공지능(AI)이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한민국 경영 리더들을 위한 실무형 AI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는 기업 CEO 및 임원급을 대상으로 하는 ‘빅데이터 AI CEO 과정’ 제5기 교육생 모집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4기 모집 당시 금융, 법조, 의료, 제조 등 핵심 산업군 리더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5기 과정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AI 기술 이해를 넘어 ‘비즈니스 임팩트’ 창출에 집중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KDT)’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AI를 경영 현장에 전략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히 기술적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임팩트’, ‘BM(비즈니스 모델) 피보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실제 기업 경영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강의는 주임교수인 류근관 명예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비롯해 이재욱 교수(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신효필 교수(서울대 언어학과), 박재식 교수(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등 서울대학교 AI 및 데이터 관련 분야의 최고 석학 교수진이 직접 맡는다. 이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며,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교육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식을 매개로 한 연대... 강력한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이 과정의 또 다른 핵심은 강력한 네트워크다. 1~4기에는 대기업 임원부터 유망 스타트업 대표,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6개월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AI 시대의 흐름을 함께 헤쳐 나갈 ‘실질적인 동지’를 얻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기수 수강생인 한 기업의 CEO는 “복잡한 AI 기술을 경영 언어로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리더들과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비즈니스 확장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4월 17일까지 접수... 국비 지원 통해 리더 교육 문턱 낮춰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KDT 사업 지원 대상인 사업주 및 임원(등기·비등기 무관)이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 또는 KDT 패스를 통해 교육비 국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면서 서울대학교의 최고 수준 교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제5기 과정의 주요 일정 및 신청 정보
첫째, 교육 일정이다. 오는 5월 7일 개강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둘째, 지원 방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AI CEO 과정 공식 홈페이지(
보기
)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AI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끄는 리더들이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장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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