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조태형 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6억원을 넘어섰다. 강북 14개구 중위가격도 처음 10억원대에 올랐다.
2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739만원으로 16억원대에 진입했다. 강남 11개구 평균은 19억9016만원으로 20억원에 근접했다.
중위 매매가격은 서울 전체 기준 12억9167만원이었다. 강북 14개구는 10억167만원으로 10억원대에 올라섰다. 가격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은 서울이 6.4, 전국이 13.8이었다.
이달 10일을 조사기준일로 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14% 올라 상승폭이 0.09%포인트 커졌다. 중랑구(2.25%), 성북구(2.08%), 노원구(1.95%) 등 강북권이 강세였다. 경기는 0.83%, 인천은 0.06%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를 지수화한 KB선도아파트50 지수는 99.4로 전월 대비 0.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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