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는 서영훈 나노신소재공학과 4학년 재학생이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와 인공지능(AI) 분야 저명 학술지인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즈 오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에 논문을 발표하며 공동 주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손기선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연구 지도를 맡았고 서영훈 학부 연구생, 이병도 박사(현 휴스턴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오유진 석사과정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박운배 순천대학교 교수와, 김지식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핵심 연구진으로 참여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Resolving Energy Transfer Dynamics in Eu²⁺-Activated Multi-Site Phosphors via Metaheuristic Optimization and Physics-Informed Neural Networks' 논문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용 형광체 내부의 에너지 전달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정밀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물리 법칙을 신경망에 직접 반영하는 '물리정보 신경망(PINN)' 기술을 도입해 형광체 내 에너지 전달 속도 상수를 정확히 계산했다.
서 학생은 'Context-Aware Citation Suggestion: A Retrieval-Centric Approach for Academic Writing' 연구에도 기여했다. 그는 논문에 적합한 참고문헌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서 학생은 "전공 지식과 AI 기술의 결합이 가진 강력한 힘을 경험했다"며 "대학원에 진학해 더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학부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주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세종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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