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게이트볼장서 관내 30개팀 250여명 참가
고북면 용암 B팀 최종 1위 차지
지난 10일 서산시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9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서산]충남 서산시 지역 어르신들이 건전한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서로의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한마당을 펼쳤다.
서산시 팔봉면은 지난 10일 서산시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제69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선수 250여 명, 총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나선 어르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는 각 읍면동 참가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높은 집중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경기에 매료됐다. 관람석의 참가 선수와 응원단 역시 서로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응원하며 대회 내내 활기차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실력을 점검함은 물론, 깊은 정을 나누는 유기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박찬교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단지 승패를 나누는 자리가 아닌, 서로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활기찬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정성껏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매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체육·복지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열전 끝에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는 고북면 용암 B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부석면 가사 A팀이 2위를, 부춘동 A팀과 인지면 A팀이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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