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에스투더블유가 공모가 수준까지 주가가 되돌아오면서 바겐세일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에스투더블유에 대해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실제 수익을 내는 국내 몇 안 되는 AI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 Anthropic의 Claude 등장 이후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됐다”며 “범용 AI가 확산될수록 오히려 특화 데이터와 도메인 경쟁력이 핵심이 된다”고 진단했다.
단순 모델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구조화 능력이 기업 생존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관점에서 에스투더블유는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다크웹, 보안 데이터 등 이종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폴 및 해외 경찰기관 등과 협업 레퍼런스를 확보한 점이 대표적이다. 단순 AI 모델 기업이 아니라 실제 수사·보안 영역에 적용 가능한 ‘실사용 AI’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매출 구조 역시 안정적인 편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 유지율(리텐션율)이 100%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복 매출 구조가 강하다는 의미로, 향후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에서는 생성형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에스투더블유와 같은 특화형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범용 모델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데이터 독점력과 산업 적용성이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공모가 수준까지 하락한 현재 구간이 중장기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증권가는 단기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흑자 전환 가능성과 해외 레퍼런스 확장 속도를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졌다고 평가한다.
한편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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