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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샌즈랩, '해킹 침투' 동시에 공격자 발견·대응…"MS와 AI 보안기술 연구...

[사진=샌즈랩] 최근 보안 환경에서는 암호화 트래픽 증가와 AI 기반 공격의 고도화로 이상 행위를 조기에... 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은 AI 기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MNX'에 사이버 위협...

샌즈랩, '해킹 침투' 동시에 공격자 발견·대응…"MS와 AI 보안기술 연구...

샌즈랩의 에이전트형 NDR ‘MNX’ 운영 화면. [사진=샌즈랩]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최근 보안 환경에서는 암호화 트래픽 증가와 AI 기반 공격의 고도화로 이상 행위를 조기에 식별하고 침투 경로와 확산 흐름, 정보 유출 시기와 범위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탐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대응에 필요한 분석 정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공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은 AI 기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MNX’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와 계정 유출 알림 서비스를 연계해 보안 운영자의 판단과 대응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형 NDR 구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단순 탐지 중심이었던 기존 NDR 시장을 위협의 흐름과 맥락까지 해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샌즈랩 관계자는 "최근 미토스AI와 같은 해킹 방식은 이전부터 존재해온 유형"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프라를 활용해 LLM 분야와 다양한 AI 기반 보안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샌즈랩은 MNX를 보안 운영 판단 지원 중심의 NDR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이상 행위 및 비정상 세션 탐지, 파일 추출 후 AV·AI 분석, Drill-down 기반 공격 흐름 추적, 자동화된 Playbook 연동 기능 등을 결합해 보안 운영자가 필요한 판단 기준을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일 이벤트가 아닌 공격 흐름 전체를 기준으로 위협을 해석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MNX는 보안기능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 신뢰성과 도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제품 검증 기준에 부합하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도입 검토 단계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자 내성 암호 점검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통신의 양자내성 적용 여부를 식별할 수 있어 향후 양자 보안 체계 전환에 대비한 점검 기반도 제공한다.

특히 샌즈랩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CTX'와 계정 정보 유출 알림 서비스 'IDPW'를 결합해 분석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CTX가 수집·분석한 실시간 위협 정보를 MNX의 트래픽 분석에 반영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이상 패턴이나 공격자 인프라, 신규 C2 통신 지표 등을 보다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 행위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교차 분석해 탐지 신뢰도를 높이고 오탐과 과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CTX에서 업데이트된 공격자 지표와 동작 패턴을 MNX 장기 저장 샘플에 재조회(Re-Scan)하는 방식으로 최초 침투 시점과 확산 경로, 데이터 유출 여부까지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IDPW가 이메일 및 도메인 기반 유출 계정 정보를 함께 제공해 네트워크 이상 행위와 계정 탈취 징후를 교차 분석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샌즈랩 관계자는 "MNX가 NDR 시장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양한 구축 경험을 확보했다"며 "대규모 10G 환경과 DMZ 구간을 비롯한 분산 환경에서 구축을 수행해 왔고, 비인가 정보 반출 행위 탐지와 내부 감염 PC 식별, 암호화 트래픽 기반 이상 행위 가시화, 외부 유입 악성 트래픽 식별, 크리덴셜 스터핑 및 계정 탈취 시도 탐지 등 주요 운영 시나리오에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이제 NDR은 단순히 더 많은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솔루션이 아니라 분산된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가시화해 실제 대응 가능한 판단으로 전환하는 운영 체계로 진화해야 한다"며 "MNX에 CTX와 IDPW를 연계한 에이전트형 NDR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해킹 위협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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