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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K리그 에이스 이동경이 '국내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클럽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울산 HD 제공
울산 HD가 '어나더 레벨' K리그 에이스 이동경이 '국내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클럽에 가입하며 K리그의 새 역사를 쓴 것을 축하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울산은 이 역사적인 대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12일 국내 1위 텐동 브랜드 '온센텐동' 광화문점에서 특별 팝업 행사 '텐동경이 튀겨주는 10-10(텐텐)동'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식업장 프로모션이 아닌 구단과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K리그 최초의 하이엔드 F&B 팝업'으로 기획됐다.
앞서 이동경은 지난달 1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 견인과 함께 올 시즌 10-10(10골 10도움)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이동경은 1983년에 출범한 K리그 역사상 몰리나(2011·2012)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 클럽에 가입하는 대업을 이뤘다.
울산 HD가 K리그 에이스 이동경이 '국내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클럽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울산 HD 제공
아울러 단일팀 풀시즌 기준 '울산 HD 최초의 10-10 클럽'이라는 전인미답의 금자탑도 세웠다.
이에 울산은 팬들 사이에서 대명사처럼 불리던 이동경의 닉네임 '텐동경' 밈(Meme)을 오프라인으로 완벽히 실체화했으며, 매장 내외부 전체를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시각 장식물과 구단 특별 에셋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에 체인을 두고 있는 온센의 광화문 직영 본점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와 F&B 브랜드 간의 이색적인 협업 사례다.
울산은 이번 광화문 팝업을 시작으로 향후 문수축구경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온센텐동 광화문점에서는 이동경의 대기록을 직관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메뉴 '10-10(텐텐)동'을 개발해 단 하루 한정 판매한다. 새우와 오징어로 이동경의 10골 10도움 대기록을 형상화한 이 스페셜 메뉴는 △표고버섯 △단호박 △느타리버섯 △가지 △연근 △꽈리고추 △김 △타마고(수란)까지 총 10가지 재료를 한 그릇에 쌓아 올려 다채로운 맛과 볼거리를 동시에 살렸다.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각 부별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자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됐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이동경의 10-10 달성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텐동경 스페셜 아크릴 디오라마'를 증정한다.
특히 울산의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공식 굿즈를 지참한 팬 가운데 각 부별 선착순 20명씩 선발, 총 40명에게 이동경이 직접 사비로 '텐텐동' 식사비를 결제하는 역조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동경은 팬들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매장 서빙, 팬 사인 업무를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이동경은 "큰 기록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며 "팬분들께 이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일일 매니저로 나서게 됐다. 많이 찾아오셔서 함께 기록을 축하해 주시고, 제가 직접 서빙하는 텐동도 맛있게 드셔주시며 감사를 전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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