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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임위원회 전면 배치…부산 현안 탄력받나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상임위원회 전면 배치…부산 현안 탄력받나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을 대부분 마쳤습니다.

부산 국회의원들도 주요 상임위에 전면 배치됐는데요.

지역 현안 사업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김영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의원 중에서는 3선의 김희정 의원이 유일하게 상임위원장 중 하나인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글로컬대학 지원 등 지역 교육 혁신 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국민의힘 의원/연제구 : "부산은 학령 인구 감소와 청년 인재 유출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금융특구 등을 다루는 정무위원회에는 박성훈, 박홍배 의원이 배정됐습니다.

[박홍배/더불어민주당 의원/사상구 지역위원장 : "(정무위에서) 부산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법안은 동남권투자공사 법안입니다. 우리 부산과 관련된 법안들 먼저 챙기겠습니다."]

이 밖에도 법제사법위원회는 곽규택 의원과 주진우 의원이, '해양수도' 문제를 논의하는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에는 조승환 의원이 배치됐습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는 각각 재선의 백종헌 의원과 정동만 의원이 맡았습니다.

침례병원 정상화와 가덕도신공항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동만/국민의힘 의원/기장군 : "부산의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을 해야 하고, 또 주요 법안이나 예산안 심사를 주도해서…."]

국가 예산의 최종 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박수영, 서지영 의원과 함께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3명이 포함됐습니다.

[한동훈/무소속 의원/북구갑 : "우선순위에서 우리 북구와 부산이 절대로 뒤로 밀리지 않도록 제가 가진 온 힘을 다할 겁니다."]

상임위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여야를 넘어선 부산 현안의 '초당적 협치'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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