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 조유민 교수, 백동현 인턴. 충남대병원 제공
초음파 영상에서 상완신경총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추적·분할할 수 있는 경량화 인공지능(AI) 딥러닝 프레임워크 기술이 개발됐다.
10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홍부휘·조유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백동현 인턴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의료진의 라벨링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UltraSam 기반 반자동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초음파 영상에 최적화된 시공간 융합 기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 기술은 일반 보급형 태블릿에서도 실시간으로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경량화돼 의료 현장에서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경우 초보 의료진의 부위마취 교육 효율을 높이고 신경 구조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성과 환자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전기·전자·의료IT 분야 국제학술지인 ‘IEEE Journal of Biomedical and Health Informatics’에 게재됐으며 백동현 인턴이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강다현 기자 dahyun01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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