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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명대, 중국 산동공예미술학원과 협약… 디자인·AI 융합 공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대학 국제화의 승부처로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명대 천안캠퍼스가 구축해온 '디자인-AI 융합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 확인이다. 1973년...

상명대, 중국 산동공예미술학원과 협약… 디자인·AI 융합 공략

지난시 현지 방문 실무 중심 융합 과정 소개

비자 간소화 혜택 활용 외국인 인재 확보

글로벌 캠퍼스 다양성 확보 위한 교두보 마련

▲ 상명대가 중국 산동공예미술학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상명대학교 대외협력팀장 박성진, 텍스타일디자인전공 교수 송하영, 대외협력처장 이종환, 산동공예미술학원 교무처장 장옌, 국제교류협력처 부처장 위장룽, 교무처 부처장 왕촨광) /상명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대학 국제화의 승부처로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택했다.

상명대학교는 13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에 위치한 디자인 중심 예술 명문 ‘산동공예미술학원(Shandong University of Art & Design)’을 방문해 교육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명대 천안캠퍼스가 구축해온 ‘디자인-AI 융합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 확인이다. 1973년 설립되어 9천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산동공예미술학원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디자인 전문 대학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전통적인 디자인 교육에 고도화된 AI 시스템을 접목한 상명대의 커리큘럼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I를 활용한 창의적 설계와 텍스타일 디자인 등 실무 중심의 융합 과정이 중국 유학생 유치의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상명대의 이번 행보는 지난 3월 1일 자로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에 선정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인증 획득으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유학생 유치 여건이 개선된 상황에서, 실질적인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및 문화교류 협력, 교수·학생 교환 사업, 공동 연구 지원, 교육 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이다.

이종환 상명대 대외협력처장(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은 “AI 번역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학문적 소통의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며 “상명대의 강점인 예술 분야와 AI를 결합한 특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캠퍼스의 글로벌 다양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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