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예약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 169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지정해 대기 없이 휴대폰·태블릿·웨어러블 제품을 점검받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인천·경기·충청·호남·영남 등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예약 고객 비중은 도입 초기인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에 50% 이상 늘었다. 회사는 이 같은 수요 증가를 근거로 전국 전 센터로 서비스를 확장하기로 했다.
운영 요일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주말 동안 누적된 수요가 집중되는 월요일 오전에는 내방객이 평일 대비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 시범 운영 23곳에서는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을 받아 해당 센터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월요일 오후 예약 현황을 분석한 뒤 다른 센터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예약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예약 시간 10분 이상 경과 시 자동 취소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말케어센터'를 통해 별도로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즉각적인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 상태 점검이나 기능 확인의 경우 화~금요일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세중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예약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