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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제품 먼저 사면 호구라고?...불만 계속되는 이유 봤더니

IT 유튜버 잇섭(구독자 282만명)은 12일 '삼성은 제값 주고 사면 호구되는 이유? 사자마자 열받은 뮤직 스튜디오5 언빡싱'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잇섭은 지난 4월 삼성전자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삼성전자 제품 먼저 사면 호구라고?...불만 계속되는 이유 봤더니

IT 유튜버 잇섭도 지적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6 시리즈가 최근 출고가 대비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러 말들이 나왔다. 다른 제품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이어지며 이미 구매한 이용자들 불만이 제기됐다.

IT 유튜버 잇섭(구독자 282만명)은 12일 ‘삼성은 제값 주고 사면 호구되는 이유? 사자마자 열받은 뮤직 스튜디오5 언빡싱’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잇섭은 지난 4월 삼성전자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 다만 제품을 받은 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확인하다 가격이 그새 내려간 사실에 당황했다.

잇섭은 "뮤직 스튜디오5를 59만9000원에 사전예약 구매했지만, 이후 삼성닷컴에서는 해당 제품이 49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며 "사전예약 구매자는 배송까지 약 2주를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즉시 배송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상위 모델인 뮤직 스튜디오7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99만원에 판매됐던 제품은 현재 79만9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이에 대해 잇섭은 “무슨 스피커를 싯가에 파냐”고 비판했다.

20만원 가까이 떨어진 가격 [사진=잇섭 유튜브]

잇섭은 이후 삼성닷컴에서 뮤직 스튜디오5를 추가 할인한 45만9000원에 판매한 사실도 전했다. 잇섭은 “보통 사전예약 구매자에게 혜택을 더 주는데 삼성은 정반대”라며 “먼저 사면 손해 보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출고가가 15만원이나 떨어졌다 [사진=유튜버 잇섭]

영상 댓글 창에도 소비자 불만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버즈 시리즈처럼 잘 팔리는 제품은 가격을 잘 안 내리면서 판매량이 낮은 제품만 빠르게 할인한다”고 꼬집었다.

잇섭 유튜브에 달린 댓글 [사진=유튜브]

실제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 버즈4 프로는 현재까지도 35만9000원 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회사의 판매 정책 아니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만 판매량에 따라 가격 정책이 크게 달라 출시 직후 구매한 소비자만 손해 본다는 지적이 적잖다. 사전예약해 구매한 이들이 가격 인하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삼성전자의 가격 정책에 의문을 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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