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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장 초반 4% 급등 '22만 전자' 복귀…올해 장중 최고가 돌파

삼성전자가 23일 장 초반 4% 가까이 치솟으며 22만원대를 회복했다.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이전인 2월 27일 기록한 올해 장중 최고가(22만3000원)도 넘어서며 신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장 초반 4% 급등 '22만 전자' 복귀…올해 장중 최고가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3일 장 초반 4% 가까이 치솟으며 22만원대를 회복했다.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이전인 2월 27일 기록한 올해 장중 최고가(22만3000원)도 넘어서며 신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3분 기준 전장보다 3.79% 오른 22만5750원에 거래됐다. 22만3000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22만7000원까지 오르며 4.37%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2% 오르며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AI 관련주 강세 분위기가 국내 증시까지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1.72% 오른 124만4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 우려로 0.25% 내린 122만원으로 출발했지만 곧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이날 장 전 공개한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급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장을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3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2억원, 176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기관이 365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4억원, 29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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