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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목표주가 더 오른다?... 증권가 '훈풍'

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3시 30분 KRX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6%(1만 4600원) 오른 20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16일...

삼성전자, 목표주가 더 오른다?... 증권가 '훈풍'

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3시 30분 KRX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6%(1만 4600원) 오른 20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16일 2.83% 오른 데 이어 17일에도 2.76% 상승했고, 이날 7%대 급등까지 이어지며 단기간 강한 반등을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외국인 역시 전일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20만전자'를 재차 회복하면서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기술 초격차 회복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기술 경쟁 우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주주 충실 의무, 집중투표제 등의 1~2차 개정 상법에 따른 정관 변경도 했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올해 배당 일정은 △1분기 3월 31일 △2분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4분기 12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증권가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6년 2분기 메모리 가격 강세와 파운드리 업황 개선 전망을 반영한 결과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엔비디아가 최근 ‘GTC 2026’에서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 시스템에 언어처리장치(LPU)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래에셋증권도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흐름 속에서 파운드리 부문이 AI 추론용 칩 ‘그록3’ LPU 생산을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테슬라에 이어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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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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