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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VD사업부장에 '마케팅 전문가' 이원진 사장 선임

신임 이원진 사장은 구글과 어도비 등 글로벌 IT 기업을 거친 콘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 TV와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삼성전자, VD사업부장에 '마케팅 전문가' 이원진 사장 선임

더피알=최진 기자|삼성전자는 TV 사업을 총괄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에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수장이었던 용석우 사장은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겨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 자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원진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신임 이원진 사장은 구글과 어도비 등 글로벌 IT 기업을 거친 콘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 TV와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3년 DX부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퇴임했지만 회사로 다시 복귀해 글로벌마케팅실을 이끌어왔다.

삼성전자는 이 사장이 보유한 시장 통찰력과 풍부한 성공 경험을 활용해 TV 사업의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된 용석우 사장은 연구개발(R&D) 전문성을 살려 세트사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용 사장은 현장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 로봇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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