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TV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뢰성,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화질과 HDR 성능, 잔상, 음질 등 기본적인 성능 테스트는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진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요소까지 반영해 기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종합 점수 74점을 기록하며 LG전자(72점), 로쿠(71점), 소니(70점)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삼성 OLED TV 65인치 모델 ‘QN65S90F’는 개별 제품 평가에서 91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대해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모션 처리 능력으로 콘텐츠 몰입감을 높였고, 음질 또한 테스트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OLED 제품군까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TV 시장 전반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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