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내달 8일까지 신청…6개 내외 유망 스타트업 선발
삼성물산 인프라 공유 및 최대 5000만원 사업화 지원 등
2026 FutureScape 공모 포스터 /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공모를 통해 미래 혁신을 설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0일 삼성물산은 ‘2026 퓨처스페이스(FutureScape)’ 공모전 신청을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로봇 솔루션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리빙 솔루션 △홈 플랫폼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자유주제 등 주거 및 건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주요 영역으로 진행된다.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보유한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개최하는 ‘2026 퓨처스페이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서류 및 발표 심사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총 6개 내외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비스∙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회 제공 △AWS, 네이버, 메가존 등 클라우드 바우처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혁신 스타트업의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증명될 수 있도록 삼성물산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며, “이러한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됨과 동시에, 건설업의 경계를 넘어선 미래가치를 공동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3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21개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사업화 모델 검토 및 현장 실증을 이어왔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물산 본사 임직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심리상담 실증,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혁신 기술 실증, 공사현장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실증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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