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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부-코트라,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 상담·설명회' 10회로 확대

이차전지·수소·반도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반도체, 전남) ▲넥세온 코리아 유한회사(이차전지, 전북)...

산업부-코트라,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 상담·설명회' 10회로 확대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지난 30일 전북도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상담·설명회'를 개최했다.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1:1 상담회' 현장의 모습이다. 사진= 코트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5극 3특’(5대 초광역권·3대 특별자치도) 체제 아래 지역 경제성장의 핵심축인 외국인 투자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양 기관은 올해 총 10회에 걸쳐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상담·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31일 코트라에 따르면,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는 전날 전북대에서 전북도 인재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현재 전북 지역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외투기업 유치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차전지·수소·반도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비 등 지역인재 채용 지원책을 펼치며 기업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코트라가 지역 거점 대학과 협력해 외투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을,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전남권 소재 외투기업 5개 사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이 부스를 꾸렸으며 전북대·우석대 등 지역 대학생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반도체, 전남) ▲넥세온 코리아 유한회사(이차전지, 전북)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화학, 전남)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외투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부대 행사로는 외투기업 현직자의 취업전략 특강과 기업별 채용설명회 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외투기업 취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개인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번 전북 행사를 기점으로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3회였던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올해 10회로 대폭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외투기업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근무 여건이 양호한 편으로 지역인재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재난을 겪는 지역 투자 외투기업에게도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기회를 확대 마련했다”며 “전북권을 시작으로 지역인재와 외투기업간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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