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美 ‘2026 에디슨 어워즈’서 4개 부문 수상
- AI 모듈러 주택·TV AI 플랫폼으로 최고 혁신 기술력 입증
- 미래 주거 환경 제안 및 스마트 가전 경쟁력 세계적 공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왼쪽)',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 (사진=삼성전자)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2026 에디슨 어워즈'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은 AI 기반 가전과 디스플레이, 주거 솔루션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AI 홈 및 미디어 플랫폼 성과...가전 및 디스플레이 경쟁력 확인
금상을 받은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는 생애 주기별로 공간을 확장하는 AI 기반 미래형 주택이다. 가전과 건축 구조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과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 역시 시청 맥락에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력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수상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맞춤형 세탁·건조 솔루션을,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독자적인 3D 입체감 구현 기술을 통해 상업 환경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와 꿈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삼성 AI TV 위크' 성황리 종료...2026년형 신제품 대거 공개
- 마이크로 RGB·OLED 등 프리미엄 라인업부터 이동형 스크린까지 체험
- 통합 AI 플랫폼 'AI 비전 컴패니언' 기반 차별화된 시청 경험 제공
- 5개 테마 체험존 및 신혼부부 전용 상담소 운영 등 소비자 접점 확대
'삼성 AI TV 위크' 방문객들이 2026년형 '더 프레임' TV로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6년형 TV 및 오디오 신제품 체험 행사 '삼성 AI TV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 및 B2B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가전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5대 테마 체험존 운영
행사장은 마이크로 RGB, 무비, 아트·디자인, 스포츠, 게임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마이크로 RGB'와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은 물론,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등을 직접 확인했다.
각 구역에는 전문 프로모터가 배치돼 통합 AI 플랫폼 'AI 비전 컴패니언'의 기능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 및 혼수 상담소 호응
삼성전자는 스탬프 투어, 럭키드로우,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상담소'를 마련해 TV를 포함한 신혼가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2026년형 신제품의 실물과 신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편의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TV·오디오 신제품 라인업과 AI TV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AI TV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AI TV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LG전자, 32형 4K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 27형 대비 화면 면적 40% 확대 및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 탑재
- 배터리 용량 144Wh로 증대…20일 라이브 방송 통해 본격 판매
LG전자가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스탠드와 분리해 태블릿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화면 크기를 키우고 해상도를 4K로 높인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기존 모델의 특장점인 이동성은 유지하면서 화질과 음향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성능 강화 및 AI 업스케일링 적용
이 제품은 32형 터치 디스플레이에 4K UHD 해상도를 구현했다. 기존 27형 모델 대비 화면 크기가 약 40% 커졌으며,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를 통해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해 보정한다.
특히 저해상도 영상을 4K 수준으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능과 돌비 비전·애트모스를 지원해 시청 환경을 개선했다. 11.1.2 채널 입체 음향 시스템을 갖춰 별도 스피커 없이도 구동이 가능하다.
이동 편의성 제고 및 무선 구동 시간 확대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커져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간 사용할 수 있다. 버튼 조작으로 화면을 스탠드에서 분리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가로·세로 전환이 자유로운 원클릭 스탠드가 적용됐다.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영상 통화와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LG 버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6와 4개의 USB 포트를 탑재해 기기 간 연결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또 한 번 새로워진 LG 스탠바이미 2 맥스의 혁신성과 편리함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전 세계 사업장서 나무 심기·폐가전 수거 캠페인 확대
- 서울 노을공원 및 사우디·스페인서 지역 맞춤형 녹지 조성
- 글로벌 10개국 폐가전 집중 수거...2030년 누적 800만 톤 목표
- 제품 설계부터 재활용 소재 적용해 자원 순환 경영 가속
LG전자가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나무 심기 활동과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녹지 조성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지난 18일 LG전자 본사 구성원들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가족 동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활동은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해외 법인 역시 지역 특성에 맞춘 활동을 전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에 동참하며, 스페인 법인은 2017년부터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돕는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폐가전 회수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가속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활동도 본격화한다. 이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지역별 수거함을 활용한 활동을 시작한다.
LG전자는 현재 56개국 91개 지역에서 연중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의 폐전자제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수거된 폐가전에서 재사용 가능 부품을 선별해 신규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를 적용하고 재활용 부품 사용을 확대하는 등 자원 순환 경영을 제품 전 주기로 확장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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