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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계 동향] 삼성ㆍLG전자(4.6)

업무 효율·환경 고려 - 사업장 내 비업무 공간 소등 및 대기전력 차단 등 전방위 절전 캠페인 병행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들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하며...

[산업계 동향] 삼성ㆍLG전자(4.6)

■ 삼성,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경영 전면 확대

- 기존 10부제에서 5부제로 강화...정부 에너지 수요 억제 정책 적극 동참

- 전기·수소차 및 사회적 배려 대상 차량 예외...업무 효율·환경 고려

- 사업장 내 비업무 공간 소등 및 대기전력 차단 등 전방위 절전 캠페인 병행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들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하며 에너지 절감 기조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등 에너지 수요 억제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 10부제 운영 방식을 한 단계 격상한 것이다.

삼성은 오는 8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자율 참여를 독려하며 실효성 있는 에너지 감축에 나설 방침이다.

차량 5부제 도입 및 운영 세부 지침

삼성은 6일 사내 공지를 통해 국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친환경 정책 및 사회적 편의를 고려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한 없이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격오지 사업장 차량과 필수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 절전 활동 고도화 및 임직원 참여 유도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사업장 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 조치도 강화된다. 야외 조경 시설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 소등 상태를 유지하고, 휴일에는 사용하지 않는 주차 공간을 폐쇄해 전력 낭비를 차단한다.

임직원 개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캠페인도 전개한다.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실험 장비 등 상시 가동이 불필요한 기기의 대기 전력을 점검하는 등 조직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삼성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계적 방안을 수립해 정부 정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 부응하고 기업 차원의 추가적인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LG전자, 앰버서더 4기 발대식... 크리에이터 220명 체제 가동

- 65대 1 경쟁률 뚫고 AI 동물·건강 채널 및 인스타툰 작가 등 다각화 선발

- 연말까지 1~4기 통합 운영...누적 조회수 5500만 회 등 디지털 영향력 확대

- 우수 활동자에 2000만원 상당 부상 지급 및 최신 가전 1종 지원

LG전자 앰버서더 4기 발대식 현장 (사진=LG전자)

LG전자가 어제(5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LG전자 앰버서더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총 3200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인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1기부터 4기까지 총 220명의 크리에이터가 동시 활동한다.

크리에이터 직군 다각화 및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1기 출범 이후 지난 3월 기준 누적 콘텐츠 3800여 건을 생성했다.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총 조회수는 5500만, 좋아요 및 댓글 등 고객 반응은 39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 4기는 영상뿐 아니라 글, 사진, 카툰 등 매체 형식을 다양화했다. 주요 선발자로는 팔로워 90만을 보유한 ‘소녀허스키 부끄’를 비롯해 AI 강아지 채널 ‘멍터뷰’, AI 고슴도치 ‘고또치’, 인스타툰 작가 ‘땃꾸’, 뮤지컬 배우 이유리 등이 포함됐다. 이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맞춘 정교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보상 체계 강화 및 마케팅 지원 전략

LG전자는 앰버서더의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원 혜택을 개편했다. 기존 활동비 지급 방식에 더해 4기 전원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최신 제품 1종을 제공해 실사용 기반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유도한다. 공식 활동 종료 시점에는 ‘앰버서더 어워즈’를 통해 우수 활동자들에게 총 2000만원 규모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고객 취향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콘텐츠 소비 폭도 넓어지고 있는 만큼, 영역을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1~4기 앰버서더 간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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