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6일 오전 8시 2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이 8만115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53% 상승, 시장이 주목해온 8만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했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전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번 상승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호조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하면서 이뤄졌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33%로 전고점을 소폭 높였다. 이더리움(ETH)은 2367달러(+0.71%), XRP는 1.4155달러(+1.68%), 솔라나(SOL)는 86.50달러(+2.81%)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도지코인(DOGE)은 0.11576달러로 +5.2% 급등하며 이날 알트코인 강세를 이끌었다. 카르다노(ADA) +4.32%, 하이페리퀴드(HYPE) +4.47% 등 중소형 알트코인도 강한 반등을 나타냈다.
4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24억40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기관 자금이 몰렸다. 폴리마켓 예측시장은 비트코인이 이달 8만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40.5%로 보고 있으며, 9만달러 돌파 확률도 16.5%로 집계됐다.
다만 매크로 변수는 여전히 변수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3%로 에너지 가격 급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를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5월 15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케빈 워시 체제에서의 6월 FOMC가 또 다른 변동성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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