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9억96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 초 약 14억달러 유입 이후 3개월여 만의 최대 주간 유입이다.
18일 비트코인 ETF의 총 순자산은 1010억달러를 넘어섰다. 하루 거래대금도 48억달러에 육박했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자금 유입 배경으로 거론됐다. 비트유닉스 분석가들은 시장이 지정학적 긴장의 지속 여부보다 전개 방향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조짐이 달러 같은 전통적 안전자산 수요를 약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제한적이라고 봤다. 반면 미국 국채 수요와 높은 장기 금리를 둘러싼 우려는 전통적 무위험 자산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체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유닉스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유동성 재분배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 위에서 저항을 받고 7만200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이 형성된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