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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트코인 6만9000달러 탈환…미국 이란 '외교 움직임'에 반등?

AI가 생성한 이미지. 비트코인 가격이 7일 6만9000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전쟁중 새 외교 움직임이 나오면서 이더리움, 리플(XRP), 솔라나, 에이다를 비롯한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6만9000달러 탈환…미국 이란 '외교 움직임'에 반등?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7일 6만9000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전쟁중 새 외교 움직임이 나오면서 이더리움, 리플(XRP), 솔라나, 에이다를 비롯한 알트코인도 함께 올랐다. 코인게이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는 가운데 45일 동안의 휴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이 반응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4월 6일(현지시간) 악시오스를 인용해 미국, 이란, 그리고 중재국들이 45일 동안의 휴전안을 놓고 적극적으로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 첫 단계는 이제 6주째로 접어든 미국·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마무리 시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코인게이프는 미국과 이란이 45일 휴전과 더 오래가는 평화 합의를 위한 협상을 논의하면서 미국 주식 선물과 비트코인 가격이 함께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시장의 의심은 여전히 큰 상태지만, 중재국들은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또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시한을 4월 7일(현지시간) 오후 8시로 늦췄다.

앞선 휴전 시도는 이란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호르무즈 해협도 여전히 닫힌 상태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다만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깊은 협상”을 하고 있다며, 화요일 시한 전까지 합의에 이를 수 있고 미국도 2~3주 안에 이란 전쟁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인게이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그들이 합의하지 않으면 그곳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나라들의 기반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맞섰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보도 시점 기준 배럴당 115달러에서 111달러로 밀렸고, 이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불렀다. 또 코인게이프는 OPEC+가 에너지 시설 공격이 이어질 경우 충돌이 잦아든 뒤에도 원유 공급 차질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후 1시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상승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반등으로 이어졌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코인글래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 4시간 동안 6500만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정리됐고, 지난 24시간 기준으로는 거의 2억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술 흐름과 비트코인 옵션이 반등 쪽을 가리키고 있더라도 지금의 오름폭은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가장 큰 변수로 남아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짚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원유 공급 차질은 에너지 비용을 밀어 올리고, 위험 자산에는 부담을 주고 있다. 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는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느냐보다 이란 전쟁이 제대로 끝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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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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