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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에이치, 출하량 터졌다…재평가 시작된다

향후 피지컬 AI 등 새로운 응용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는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향후 2년간 큰 폭으로 증가할...

비에이치, 출하량 터졌다…재평가 시작된다

(그래픽=핀포인트DB)

비에이치가 기대 이상의 출하량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iM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에이치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을 주력으로 하는 IT 부품 기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스마트폰 중심 사업을 넘어 폴더블 기기와 OLED 관련 부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용 FPCB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점이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폴더블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분야로, 비에이치는 해당 시장에서 핵심 부품 공급업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IT OLED용 PCB 사업도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해당 사업은 수율 개선과 물량 확대를 통해 점차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실적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 구조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에이치의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Apple 관련 매출 비중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에이치의 성장 동력이 단순한 IT 기기 수요를 넘어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향후 피지컬 AI 등 새로운 응용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는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향후 2년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제품 믹스 개선과 신규 사업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특히 폴더블과 OLED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실적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며,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는 시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에이치의 투자 포인트를 ‘출하량 증가와 구조적 성장’으로 요약한다. 단기적인 업황 변동성을 넘어, 제품과 고객 기반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는 평가다.

비에이치는 폴더블 시장 진입과 OLED 사업 개선을 기반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에서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목표주가 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향후 주가 상승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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