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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수기 깨부순 아이티센엔텍, CX 넘어 AI·디지털로 실적 날개

통상 1분기가 IT 서비스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익성 개선이다. 실적 성장의 핵심... 핵심 사업인 CX 중심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6% 급증했고 AX(10억 원), DX(305억 원), IT...

비수기 깨부순 아이티센엔텍, CX 넘어 AI·디지털로 실적 날개

네이버 증권.

아이티센엔텍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륭하게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이티센엔텍이 클라우드 전환(CX)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 위에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체질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9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23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0.5%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419.1%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통상 1분기가 IT 서비스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익성 개선이다.

실적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다. 핵심 사업인 CX 중심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6% 급증했고 AX(10억 원), DX(305억 원), IT 아웃소싱(453억 원) 등 IT 서비스 부문도 18.4% 확대됐다.

법인별로는 본사 매출이 전년 대비 28.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자회사 아이티센클로잇 역시 매출이 14.5% 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마이너스 0.5%에서 올해 1분기 5.2%로 5.7%포인트 급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아이티센엔텍의 향후 전망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는 "현재 주가는 2026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으로, 삼성에스디에스나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동종업계 평균 PER인 33.8배와 비교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며 "1199억 원 규모의 탄탄한 수주잔고와 사법부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고려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1407억 원의 매출과 70.2% 증가한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9분기 연속 매출 성장 행진은 무난히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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