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멜론서 누적 스트리밍 25억6,705만회 기록
등록 2026.03.16 0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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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멜론 데이터랩 제공)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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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가 3년5개월만에 완전체 앨범인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최대 뮤직 플랫폼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Melon)이 블랙핑크가 지난 10여년간 세운 주요 대기록들을 정리해 16일 발표했다.
멜론 뮤직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멜론 데이터랩(Data Lab)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멜론에서 그룹 활동으로만 스트리밍 1억회를 넘긴 곡을 10개나 보유하고 있다. 가장 스트리밍이 많은 곡은 '마지막처럼'(2억6090만회)이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불장난' 역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그 뒤를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포에버 영(Forever Young)', '휘파람',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핑크 베놈(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붐바야'가 1억 스트리밍의 대기록 행렬을 잇고 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미 그 해 하반기 활동만으로 '휘파람', '불장난'이 멜론 연간차트에 진입한 괴물신인이었다. 이어서 '뚜두뚜두(DDU-DU DDU-DU)'는 2018년 국내 연간차트 6위에 오르며, 블랙핑크의 연간차트 랭킹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앨범 단위로 살펴보면, 2곡 이상 수록된 '스퀘어 업(SQUARE UP)'(5억30만), '디 앨범(THE ALBUM)'(3억3620만), '스퀘어 투(SQUARE TWO)'(3억370만), '본 핑크(BORN PINK)'(2억8820만), '스퀘어 원(SQUARE ONE)'(2억,920만),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2억5320만) 등 6개의 앨범이 모두 1억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특히 '본 핑크(BORN PINK)'는 정규앨범임에도 모든 곡이 멜론차트 톱100에 랭크됐다.
1곡만 수록된 싱글에서도 '마지막처럼'(2억6090만), '하우 유 라이크 댓'(1억9700만)이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블랙핑크의 인기를 방증했다.
이러한 인기는 차트에도 반영되었다. 블랙핑크의 음악 중 멜론 일간차트 10위 이내에 등극한 음악은 총 12곡이다. 이 곡들이 10위 이내에 수록된 날을 모두 더하면 916일에 달한다. 10위 내에 가장 오래 머문 곡은 '러브식 걸즈'로 159일이며, 가장 최근에 발매한 '뛰어(JUMP)'는 총 142일, '하우 유 라이크 댓'은 109일, '뚜두뚜두(DDU-DU DDU-DU)'는 108일로, 100일 이상 일간차트 10위 내에 머문 곡이 총 4곡이다.
솔로 활동으로도 총합 10억3169만 스트리밍 대기록
블랙핑크는 모든 멤버가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K팝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 중이다.
각 멤버의 멜론 스트리밍 기록을 보면, 제니는 4억3706만의 스트리밍과 741만의 청취자, 로제는 4억1859억 스트리밍과 556만명의 청취자, 지수는 1억1933억 스트리밍과 345만명의 청취자, 리사는 5672만의 스트리밍과 221만명의 청취자를 기록했다. 네 멤버의 스트리밍을 모두 더하면 10억3169만회에 달한다. 그룹 앨범 스트리밍까지 합산시 35억9868만회라는 기록이 나왔다.
제니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솔로(SOLO)'(1억7959만)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만남으로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아파트(APT.)'(1억3315만)는 단일곡으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특히, '아파트'는 2024년 10월이라는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곡임에도 1억 스트리밍을 빠르게 넘었다.
개인 활동을 멜론 일간차트 10위내에 진입한 일수로 살펴보면, 로제의 '아파트'가 200일, 제니의 '라이크 제니'가 122일에 달했다. 10위 이내에 로제는 329일, 제니 322일, 지수 98일로 모두 합치면 총 1071일 동안 일간차트 톱10에 랭크됐다.
록곡까지 두루 히트…리사 '머니는 새해 첫 날 스트리밍 306% 증가
블랙핑크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두루 히트시키는 '수록곡 맛집'이기도 하다. 수록곡 중 '포에버 영(Forever Young)'(1억8051만)과 '핑크 베놈'(1억2376만)은 1억 스트리밍이 넘었다. '돈트 노 왓 투두(Don't Know What To Do)'는 6936만회,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는 5383만회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솔로 수록곡들 중에서는 로제의 '곤(Gone)'이 216만 청취자가 4369만회 스트리밍하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돈을 부르는' 새해 첫 곡으로 유명한 리사 '머니(MONEY)'도 수록곡이다. 이 곡은 총 2244만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올해 1월1일에도 많은 멜론 이용자들이 이 곡을 들었는데, 전날 대비 스트리밍 횟수가 306% 늘어나고, 청취자도 267%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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