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현지 인플루언서 방송 통해 공식 판매 개시
- 한주다글로벌과 협력… 내년 상반기 티몰·샤오홍슈 등 주요 플랫폼 진출 추진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에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블랑로더(Blanc Lodeur)가 중국 대표 숏폼·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더우인(抖音)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식회사 에스컴퍼니(대표 정서경)는 블랑로더가 지난 10월 8일 더우인에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중국 시장 공식 첫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랑로더의 ‘판타지 글로우 스킨 쿠션’을 선보였다. 진행자는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블랑로더가 중국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마련하고 현지 판매 채널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블랑로더는 더우인을 시작으로 중국 내 온라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티몰(天猫), 샤오홍슈(小红书), 징둥(京东), 콰이서우(快手)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점을 넓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 진출과 유통 사업은 현지 사업 파트너인 한주다글로벌과 함께 추진한다. 한주다글로벌은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부터 현지 파트너 연계,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통망 구축까지 블랑로더의 현지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가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주요 유통·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블랑로더는 플랫폼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의 구매 행태를 반영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더우인 라이브는 중국 소비자에게 블랑로더를 직접 선보인 뜻깊은 첫 무대”라며 “현지 시장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한주다글로벌과 긴밀히 협력해 내년 상반기부터 주요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랑로더는 이번 더우인 판매를 출발점으로 중국 현지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을 연계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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