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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브리프] GC GC녹십자 휴온스메디텍 에스티팜 유유제약 外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및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을...

[브리프] GC GC녹십자 휴온스메디텍 에스티팜 유유제약 外

■GC(녹십자홀딩스)&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하노이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대응 Hot Line 구축

(왼쪽부터)페니카대학교병원 응우옌 탄 호이(Nguyen Thanh Hoi) 원장, 하노이 한인회 양모세 회장,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양송현 대표 ㅣ GC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지난 3월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베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및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을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환아 소원 성취 캠페인 진행

GC녹십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세계 혈우인의 날(4/17) 캠페인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ㅣ 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한국혈우재단,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은 혈우병 및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협력해 18세 미만 혈우병 환아를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 받고, 선정된 환아들의 소원을 실현해줄 예정이다.

소원 성취 프로그램은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환아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인해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2,500여 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한편, GC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개발 및 공급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혈우병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삶을 향한 여정에 동행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ASLS 2026 춘계학술대회’서 미용의료기기 선봬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1~1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관련 사진 ㅣ 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미용의료기기의 우수성 및 임상 적용 사례를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ASLS 2026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ASLS 2026 춘계학술대회는 국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용의학 분야의 최신 경향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행사에서 주요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의료진 중심의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활용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더마샤인 듀오 RF(Dermashine Duo RF)’와 ‘린커브 프로(Lincurve Pro)’ 등 핵심 장비를 선보이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비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시술 방법 등을 알렸다.

지난 12일에는 휴온스메디텍 주요 장비와 관련된 주요 강연도 진행됐다. 미라벨의원 이상수 대표 원장은 ‘인젝터와 멀티니들 RF로 완성하는 복합 시술 기반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엘레브의원 이정우 원장은 ‘The Perfect Duo RF & Mesotherapy for Dermal Shining’을 주제로 고주파(RF)와 메조테라피를 결합한 피부 개선 접근법을 공유했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에스테틱 약물 주입과 RF 기능을 결합한 ‘더마샤인 듀오 RF’,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린커브 프로’ 등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티팜, STLNP 핵심 원료 이온화 지질 ‘STP1244’ 일본 특허 등록

에스티팜 본사 전경 ㅣ 에스티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자체 mRNA-LNP 플랫폼인 STLNP의 핵심 원료인 이온화 지질 ‘STP1244’ 및 이를 적용한 LNP 제형(STL1244)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스티팜의 STLNP 플랫폼 관련 특허 중 최초로 등록된 사례다. 단순한 제형 기술을 넘어, LNP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원료인 이온화 지질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스티팜의 기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LNP(Lipid Nanoparticle, 지질나노입자)는 mRNA를 세포 내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필수 전달체다. 이 중 이온화 지질인 ‘STP1244’는 mRNA의 세포 내 전달 효율을 높이고 엔도좀 탈출(endosomal escape)을 돕는 핵심 물질이다. 에스티팜은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이 물질을 기반으로 LNP 기술의 전반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에스티팜은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을 통해 LNP의 핵심 구성 요소부터 완성 제형까지 이어지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에 대응해 mRNA-LNP CDMO 기업으로서의 기술 역량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에스티팜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을 포함한 총 9개국에서 해당 특허에 대한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권리 확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유제약, AI 기반 업무혁신으로 스마트팩토리 성큼

유유제약 공장 AI TFT 활용사례 발표 현장 ㅣ 유유제약

유유제약 생산 공장에서 시작된 AI 기반 업무 혁신이 스마트팩토리 운영 조기 정착은 물론 영업마케팅, R&D, 경영지원 등 사내 타 직무의 AI 활용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작년 하반기 공정 최적화 등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생산 부문 AI 업무 적용 TFT를 발족했다. TFT는 엑셀 수작업, 문서 검토, 인적 오류 리스크 등 6대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챗지피티•클로드 등 5종의 유료 AI를 비교 분석해 공장 內 각 팀 업무에 최적화된 AI를 선택해 업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생산 및 품질 데이터 대시보드<매출•생산량 분석, 표준품•시약관리>, 표시자재•도안 정밀비교, GMP•법규 문서 검색 및 해석, 설비 매뉴얼 트러블 슈팅 등 실무에 바로 활용되는 업무 툴들이 개발되었다. 특이사항은 이 모든 과정이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IT 전문지식이 부족한 생산관리, 품질관리, 제품기술팀의 실무 담당자가 AI를 활용해 구현해냈으며, 사내 서버와의 실시간 연결 등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최소한의 부문만 IT부서가 개입했다는 점이다.

유유제약 공장은 현재 개발된 AI 활용 업무 툴을 활용해 공정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다. 단순 반복업무를 AI가 처리함으로써 핵심 판단에 집중해 업무 정체 구간이 해소됐으며, AI가 구조적 오류를 검출해 리스크 요인이 감소함으로써 품질 및 안전 신뢰도가 높아졌다. 또한 시각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비 이상에 대한 AI 활용 즉각 조치로 현장 대응력이 강화됐다.

유유제약은 공장의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를 영업마케팅, R&D, 경영지원 등 타 직무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기업용 AI솔루션인 웍스AI를 전사 도입하는 등 AI 활용 업무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나서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ㅣ 대원제약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 공동운영)와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 매칭을 넘어 1년의 협약 기간 동안 밀착 컨설팅 및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대원제약의 R&D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기회를 얻게 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사업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이 연간 지원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PoC 또는 전임상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주요 협업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특성상 초기 연구 단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기술이전이나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도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창업 8년 미만의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대원제약의 사업 방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사질환 ▲근골격계 질환 ▲섬유증 질환 ▲항암 치료 영역을 비롯해, 기술 분류별로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 및 접합체(PDC) ▲저분자 화합물 기반 타겟 단백질 분해 기술(TPD) ▲유전자 치료 기반 ASO, siRNA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게는 협약 체결을 통해 ▲대원제약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기술실증(PoC)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 지원 등 전방위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메타비아(MetaVia), GLP-1, Glucagon 이중 작용 비만 치료제 ‘DA-1726’ 임상 1상 파트 3 첫 환자 투여 개시

메타비아 CI ㅣ 메타비아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진행 중인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인 ‘DA-1726’의 임상 1상 파트 3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파트 3은 건강한 비만 성인 40명을 20명씩 두 개의 고용량 코호트로 나누어 16주간 진행되며, ‘원스텝(One-step)’ 및 ‘투스텝(Two-step)’ 용량 증량 전략을 통해 고용량 도달 시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내약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시험군과 대조군에 4: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된다. 파트 3A는 16mg을 4주간 복용 후 48mg을 12주간 복용하는 '원스텝' 증량 방식을 평가하고, 파트 3B는 16mg과 32mg을 각각 4주간 순차적으로 복용 후 64mg을 8주간 복용하는 '투스텝' 증량 방식을 평가해 고용량 투여 시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외에 체중, 허리둘레, BMI 등 대사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메타비아는 DA-1726 임상 1상 파트 3 데이터 확보를 2026년 4분기로 목표하고 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앞서 진행한 DA-1726 추가 임상 1상에서 투약 8주째 평균 체중 9.1%(9.6kg) 감소, 허리둘레 9.8cm(3.8인치) 감소, 공복혈당 개선,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메타비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씨셀, HER2 CAR-NK 2번째 적응증 HER2 양성 유방암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GC셀 ㅣ 지씨셀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건양대학교병원 최종권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HER2 양성 유방암 대상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재생의료진흥재단의 ‘2026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R&D)’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과제의 협약기간은 총 21개월(2026년 4월~2027년 12월)로, 약 10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가 R&D 프로그램으로, 재생의료 기술의 임상 적용을 촉진하고 실제 환자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대상 동종(allogeneic) CAR-NK 세포를 투여해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반응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치료가 제한적인 4차 이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면역세포치료 접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동일한 HER2 CAR-NK 임상의약품을 적용해 위암/위식도접합부암 적응증으로 임상연구 승인을 받은 세브란스병원 정민규 교수 연구팀 역시 지난해 11월 ‘2025년도 3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번 국가 R&D 과제에 유방암 적응증까지 포함되면서, 고형암 대상 HER2 CAR-NK 임상연구 수행이 한층 더 가속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CAR-NK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활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로, 고형암 영역에서 임상적 근거 확보가 중요한 단계에 있다. 지씨셀은 본 연구에서 GMP 기준으로 제조한 HER2 CAR-NK 세포 공급을 담당한다.

■삼진제약-이대서울병원,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 전략적 MOU 체결

삼진제약 연구센터 ㅣ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이대서울병원과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편두통 등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역량을 결합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이은 전문지식 교류 및 업무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진제약과 이대서울병원은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후보물질 최적화 ▲in vitro 및 in vivo 전임상 평가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연구를 수행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임상 전문지식과 환자 기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 및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 지원 ▲임상적 유효성 관점에서의 기전 검증 자문과 전문적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송태진 교수는 편두통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의로, 이번 공동 연구에서 임상적 자문과 질환 기전 검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삼진제약과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과제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연구 참여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공동 연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의 귀속 ▲역할 범위 ▲비용 분담 및 사업화 구조 등은 향후 별도의 합의와 계약을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씨젠, ESCMID Global 2026서 자동화·데이터 기반 미래 진단 전략 공개 예정

씨젠 CI ㅣ 씨젠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 Global 2026, 이하 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STAgora™(이하 스타고라)를 선보이고,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이하 큐레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 및 검사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SCMID는 감염병 진단과 항생제 내성, 공중보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감염학 학술대회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스타고라와 큐레카가 가져올 실시간 데이터 기반 해석과 검사 인프라의 자동화를 결합한 진단 환경의 달라질 미래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는 목표다.

이번 학회에서 씨젠은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를 키 메시지로 선보인다. 스타고라는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여러 피드백을 반영 및 고도화해 선보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으로 PCR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전 세계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PCR 검사가 개별 환자의 검사 결과 확인에 머물렀다면, 다중 병원체를 동시에 검출하는 신드로믹 PCR 기반의 검사 환경에서는 다양한 감염 정보를 함께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스타고라를 통하면 다양한 지역에서 생성되는 PCR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병원체별 양성률, 동시 감염 패턴과 감염병 확산 양상 등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의료진은 스타고라를 통해 원하는 도시나 국가, 전 세계의 감염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보유한 개별 검사 결과를 지역 및 글로벌 단위의 통계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씨젠은 이러한 구조를 통해 검사 데이터가 단순한 통계 축적을 넘어, 공중보건 관점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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