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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뿜는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증시 시총도 6000조원 넘어

시장에서는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아마존·알파벳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불뿜는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증시 시총도 6000조원 넘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코스피 지수가 27일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시가총액도 이날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아마존·알파벳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3일에 이어 두 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셈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7.97포인트(0.9%) 오른 6533.6에 거래를 시작했다.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6600선을 돌파했다. 특히 장 중에는 6657.22까지 오르며 기존 장 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73% 급등한 129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126만7000원)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122만5000원)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도 2.28% 오른 22만4500원에 마감했다. 이 외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등 종목들도 빨간불을 켰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조1997억원과 1조390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2조5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랠리에 한국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의 시총액은 총 6031조967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코스피는 5354조3616억원, 코스닥 673조9679억원, 코넥스 3조6383억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2.0원 떨어진 1,472.5원에 집계됐다.

[뉴스인사이드 윤아솜 기자 jssim@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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