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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극항로 선도 부산…“미래 성장축으로”

부산시도 북극항로를 기회로 삼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북극항로 선도 부산…“미래 성장축으로”

[앵커]

부산시도 북극항로를 기회로 삼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해운·물류뿐 아니라 조선과 금융까지 연계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건데요.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극항로 개척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부산시.

동남권의 해운과 물류, 조선 등 해양산업 역량을 모아 수도권에 대응할 '북극항로 경제권'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 "한반도 남단에 부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거점과 새로운 성장 엔진(동력)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

해양 분야 정책 소통 자리인 '타운홀 미팅'에서는 '북극항로'를 앞세운 해양 정책이 어떻게 경제 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지역 대학에서 북극항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타운홀 미팅' 참가 시민 : "지역 대학과 연계해 북극항로 특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기업 취업까지 연결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있는지…."]

지역의 조선기자재 업계에선 '북극항로 시대'에 걸맞은 제조업의 기술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친환경과 첨단 기술의 도입과 함께 연구 인력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황재혁/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 "극지용 기자재가 돼야 하고 친환경, 첨단 기자재가 돼야 합니다. 생산 혁신과 관련된 것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부산시는 시민과의 소통 자리에서 나온 요구 사항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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