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장학법인 동학에서 110만원 상당의 학습 교재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24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원장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장학법인 동학은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교재를 지원해왔다. 학생이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교재를 직접 골라 요청하면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남중현 동학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나눠주고 계신 장학법인 동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교재가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돼 학업에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이날 교육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 온 장학법인 동학 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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