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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동산 해법은 균형 발전…‘지역 5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세제 강화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이 해법으로 제시됐습니다.

부동산 해법은 균형 발전…‘지역 5극’ 강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세제 강화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이 해법으로 제시됐습니다.

집값 안정과 공급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이대통령은 특히 보유세 강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호응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결정을 위해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말로 토론의 문을 열었습니다.

3시간 넘게 이어진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은 보유세 인상을 '정상화'라고 표현하며 보유세 강화 의지를 밝혔고, 불로소득을 줄이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발언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와 국민 패널들은 대출 완화와 집값 상승에 따른 양도차익 환수, 보유세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지우/대학생 : "국가에서 개입하여 종부세 강화와 양도차익 환수를 통해 불로소득을 억제하고 여기서 확보된 재원을 지방의 인프라와 주거복지로 선순환되게끔 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해법으로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 박수로 화답하며 '지역 5극 거점 발전'과 메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지방 분산 또는 새로운 '극' 성장거점, 이걸 만들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할 거예요."]

정부가 균형발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경우 대전과 충청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충남대를 비롯한 지역 국립대 경쟁력 강화와 세종 행정수도 완성 등이 맞물릴 경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14일부터 이어진 릴레이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들을 정리해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부동산 종합대책과 세제개편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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