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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본업도 신사업도 잡았다"…비에이치, 성장 모멘텀 확대

비에이치가 안정적인 본업 성장과 신사업 확장 기대를 동시에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본업도 신사업도 잡았다"…비에이치, 성장 모멘텀 확대

네이버 증권.

비에이치가 안정적인 본업 성장과 신사업 확장 기대를 동시에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에이치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하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에이치의 1분기 매출은 약 37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하량이 전작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롱테일 수요와 우호적인 환율 환경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주력 사업인 FPCB 부문은 여전히 견조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출하 전략 덕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수요가 유지되면서 수익성이 방어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폴더블폰과 OLED 사업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용 부품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관련 매출이 향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IT OLED 부문 역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생산 라인이 신규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피지컬 AI’ 사업까지 더해지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부품과 세트 공급까지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가 모색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비에이치가 북미 고객사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도 새로운 성장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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