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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병역 특례·비리 의혹·불화설‥국정감사 '뜨거운 감자'된 축구협회
병역 특례·비리 의혹·불화설‥국정감사 '뜨거운 감자'된 축구협회
2026-10-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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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병역 특례 제도 폐지 여론이 뜨거운데요.
대한체육회가 경솔한 '군 면제' 발언을 한 선수들에 대해 징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선 축구협회를 향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송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하고도 경솔한 '군 면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 처음 언급됐습니다.
[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
"군 면제 아시안게임은 폐지해야 한다고 저도 (국민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 선수들 다시 한번 징계위 개최하시기 바랍니다."
[유승민/대한체육회장]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유승민 회장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병역 면제 폐지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축구협회를 향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지난 7월 청문회에서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문진희 전 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은 오늘은 불출석 사유서 제출도 없이 휴대전화 번호도 바꾼 채 증인 출석을 거부했는데 심판위원장 시절 심판과 평가관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문진희/전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실탄이나 한번 지원해 달라고 전화했다. 말이 길어졌다 서로. 용돈 좀 보내줘. 계좌로 하나 보내줘."
축구대표팀 내 갈등과 불화설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정연욱/국민의힘 의원]
"(손흥민을 놓고) 그냥 '7번', '그 분' 이렇게 부른다는 이야기가 사실인 모양이네요?"
[이용수/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
"라커룸 내에서 일어난 일들은 라커룸 내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으로‥"
한편 이용수 부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를 12월 18일에 치르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피파,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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