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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증시] 유동성 감소에도 상승...부동산·우량주가 오름세 주도

29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유동성이 감소했지만 대형 우량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심리적 저항선인 1,7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베트남 증시] 유동성 감소에도 상승...부동산·우량주가 오름세 주도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9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유동성이 감소했지만 대형 우량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심리적 저항선인 1,7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호찌민 VN지수는 1.43% 상승한 1,704.68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83% 오른 271.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유동성은 전날 대비 감소했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약 14조 8,370억 동(약 8,190억 240만 원)으로 전날보다 2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 블록딜을 제외한 거래에서 순매수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에는 3대 거래소 전체에서 총 270억 8,000만 동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우량주가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 VHM(Vinhomes), FPT(FPT Corporation), HPG(Hoa Phat Group), MWG(Mobile World Investment Corporation) 등 주요 종목 모두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섹터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큰 은행 섹터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빈그룹 계열의 VRE(Vincom Retail JSC)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영진 교체 소식이 기업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그래픽=비엣 스톡 파이낸스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29일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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