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조직에 대포폰과 대포통장 등을 공급한 20대 일당 2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을 비롯한 주범 4명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역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귀포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3백만 원을 대가로 주변 지인에게서 대포폰과 통장, 신분증 등을 받아 모은 뒤, 이를 도박 사이트나 범죄조직 등에 팔아넘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5천5백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하고, 이들 대포 물건 유통 경로와 범죄 조직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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