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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밸브, 스팀 컨트롤러 예약제 전환…"리셀러 차단이 최우선"

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밸브는 선착순 방식의 자유 판매 대신 체계적인 예약 대기열 시스템을 도입해 차기 판매분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는 하드웨어가 리셀러에게 흘러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밸브, 스팀 컨트롤러 예약제 전환…"리셀러 차단이 최우선"

스팀 컨트롤러 [사진: 밸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밸브가 신형 스팀 컨트롤러의 1차 물량 완판에 따라 봇이나 재판매업자의 사재기를 방지하고 실제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예약 시스템 기반의 2차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밸브는 선착순 방식의 자유 판매 대신 체계적인 예약 대기열 시스템을 도입해 차기 판매분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는 하드웨어가 리셀러에게 흘러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실제 이용자가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예약 대기열은 현지시간 기준 5월 8일 오후 1시(동부 표준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모든 구매 절차는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공정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1인당 구매 수량은 단 1대로 제한된다. 이미 1차 판매에서 컨트롤러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사용자는 이번 추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기열에 등록한 잠재적 구매자들에게는 순차적으로 연락이 가며, 구매 안내를 받은 시점부터 72시간 이내에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이러한 엄격한 제한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형성하려는 밸브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예약 시스템 도입은 향후 출시될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 VR의 판매 방식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형 하드웨어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인 구매 열풍에 휘말리기 전, 밸브가 이번과 같은 검증된 예약 시스템을 미리 안착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효율적인 물량 배분을 통해 출시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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